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박한이가 16년 연속 100안타의 위업을 달성했다.
박한이는 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 1회말 무사 1루에서 상대 좌완 선발 봉중근을 상대로 좌중간 안타를 쳤다.
이는 올 시즌 박한이의 100번째 안타로, 박한이는 양준혁(1993∼2008년)이 기록했던 16시즌 연속 세자릿수 안타와 타이를 이뤘다.
박한이는 4월 12일 대구 NC 다이노스전을 앞두고 왼 무릎에 통증을 호소했고, 연골이 손상됐다는 진단이 나와 수술대에 올라 5월 15일에 1군으로 복귀했다.
그럼에도 박한이는 꾸준히 안타를 쳤다. 특히 최근 10경기에서 14안타를 몰아치며 100안타를 채웠다.
/양형종 기자 yanghj@kyeongin.com
박한이는 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 1회말 무사 1루에서 상대 좌완 선발 봉중근을 상대로 좌중간 안타를 쳤다.
이는 올 시즌 박한이의 100번째 안타로, 박한이는 양준혁(1993∼2008년)이 기록했던 16시즌 연속 세자릿수 안타와 타이를 이뤘다.
박한이는 4월 12일 대구 NC 다이노스전을 앞두고 왼 무릎에 통증을 호소했고, 연골이 손상됐다는 진단이 나와 수술대에 올라 5월 15일에 1군으로 복귀했다.
그럼에도 박한이는 꾸준히 안타를 쳤다. 특히 최근 10경기에서 14안타를 몰아치며 100안타를 채웠다.
/양형종 기자 yang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