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서장·임국빈)은 관내 공사장을 대상으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지난 달 10일 김포시 주상복합 신축공사장 화재로 대형공사현장 내 안전불감증이 부각된 가운데 유사화재 방지와 안전상 문제점 해결을 위해 마련됐다.
성남소방서는 이달 말까지 관내 36개소 공사장을 대상으로 현장방문 안전관리 컨설팅과 임시소방시설 활용 공사장 현지 적응훈련, 공사장 책임자 지도, 작업자 안전 교육, 용접 작업 신고제 운영 홍보 등을 실시한다.
이번 대책은 지난 달 10일 김포시 주상복합 신축공사장 화재로 대형공사현장 내 안전불감증이 부각된 가운데 유사화재 방지와 안전상 문제점 해결을 위해 마련됐다.
성남소방서는 이달 말까지 관내 36개소 공사장을 대상으로 현장방문 안전관리 컨설팅과 임시소방시설 활용 공사장 현지 적응훈련, 공사장 책임자 지도, 작업자 안전 교육, 용접 작업 신고제 운영 홍보 등을 실시한다.
또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용접부주의나 안전수칙 위반여부를 조사해 엄중하게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임국빈 성남소방서장은 "공사장 안전수칙에 따라 사전에 정확한 예방책을 수립하고 용접 등 작업시 공사 책임자에 의한 감독을 철저히해 단 한건의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말했다.
성남/김규식·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