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6일 오후 수원 경기도체육회관 도장애인체육회 대회의실에서 리우 패럴림픽에서 경기도의 명예를 올린 메달리스트에 대한 환영행사를 열었다.
이날 환영식에는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염종현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또 장호철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의 성적보고에 이어 경기도가맹경기단체와 시군장애인체육회 등 관계자 70여명도 참석해 수영 금메달리스트 이인국을 비롯 유도 금메달 최광근, 유도 은메달 이정민, 양궁 동메달 이억수 등 메달리스트 4명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이날 환영식에는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염종현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또 장호철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의 성적보고에 이어 경기도가맹경기단체와 시군장애인체육회 등 관계자 70여명도 참석해 수영 금메달리스트 이인국을 비롯 유도 금메달 최광근, 유도 은메달 이정민, 양궁 동메달 이억수 등 메달리스트 4명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이 부지사는 격려사에서 "경기도 선수단의 투혼이 빛난 패럴림픽이 경기도민에게 큰 귀감이 됐다. 또 이러한 성적을 거둔 것은 도장애인체육회 임직원들의 관심과 노력이 빚어낸 결과물이다"면서 "4년 뒤 2020 도쿄 패럴림픽에서도 대한민국 선수단이 10위권 내 진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염 위원장은 축사에서 "경기도 선수들 모두 자랑스럽다. 힘든 훈련과 악전고투에서 이겨낸 선수들이 대견하다. 도민들에게 큰 용기를 심어줬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선수단은 지난 패럴림픽에 총 13명(선수 12명, 코치 1명)이 국가대표로 참가해 금 2개, 은 1개, 동 1개를 따내며 한국 선수단에 힘을 보탰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