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이천시 협의회(회장 오문식) 가 지난 6일 이천 혜지 움 연수원에서 박해진 경기 부 의장, 박태수 이천시 부시장과 경기 남부권 10개 지역 자문위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경기지역 자문위원 연수'를 개최했다.이날 연수는 통일 및 대북정책에 관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여 자문위원 통일활동 역량 강화와 민주평통에 대한 소속감 및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는 김점준 사무처 통일 정책 자문 국장의 통일정책 자문의 의의와 방향"에 대한 강의와 김민석 전 국방부 대변인의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과 우리의 대처'를 주제로 한 전문 강좌가 이어졌다.
이날 연수는 김점준 사무처 통일 정책 자문 국장의 통일정책 자문의 의의와 방향"에 대한 강의와 김민석 전 국방부 대변인의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과 우리의 대처'를 주제로 한 전문 강좌가 이어졌다.
또한 권태오 사무처장의 통일국론결집을 위한 민주평통의 역할과 윤 여상 북한 인권기록보존소장과 탈북민 패널 3명이 참가하는 통일 토크 콘서트에서는 통일을 주제로 한 방향 설정과 북한 주민들의 삶 등 실상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기도 했다.오문식 협의회장은 "이번 연수가 대북정책에 관한 지식과 정보 공유는 물론 통일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특히 자문위원들의 통일 활동 역량 제고와 경기 지역의 통일 분위기 확산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천 /박승용·서인범기자 ps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