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산성(山城)의 문화적 가치를 주제로 한 학술대회가 오는 19일 오후 2시 인천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강당에서 열린다.

인천시 역사자료관, 시사편찬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한성문화재연구원 김병희 원장은 '인천 연안의 고대 성곽과 산성 연구 현황'을 발표한다.

인하역사문화연구소 남달우 소장은 '문학산성, 계양산성의 특징과 보존·활용 방안'을, 충북문화재연구원 김호준 책임연구원을 '산성 사적 지적을 위한 주요 쟁점'을 발표한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