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선물' 심지호가 허이재를 구헸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당신은 선물'에서는 한윤호(이우진/심지호 분)가 과거 아내였던 공현수(허이재 분)를 오토바이 사고에서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현수는 남편인 마도진(차도진 분)을 만나기 위해 나서다 오토바이에 치일 위기에 처했다.
그 순간 한윤호는 "현수야"라고 외치며 공현수를 감싸 안았고, 공현수는 겨우 사고를 피할 수 있었다.
한윤호는 끌어안은 공현수를 놓아주며 미안하다고 말한 뒤 서둘러 자리를 떴다.
공현수는 한윤호가 자신의 이름을 부르자 죽은 것으로 알고 있는 남편이 살아있는 것 같다는 기분에 사로잡혔다.
공현수는 마도진의 차를 타고 돌아오는 길에도 "그 사람이 내 이름을 불렀어. 윤호처럼"이라며 깊은 생각에 빠졌다.
한윤호는 차로 돌아와 사랑하는 아내의 이름조차 마음대로 부르지 못하는 현실에 괴로워하며 오열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당신은 선물'에서는 한윤호(이우진/심지호 분)가 과거 아내였던 공현수(허이재 분)를 오토바이 사고에서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현수는 남편인 마도진(차도진 분)을 만나기 위해 나서다 오토바이에 치일 위기에 처했다.
그 순간 한윤호는 "현수야"라고 외치며 공현수를 감싸 안았고, 공현수는 겨우 사고를 피할 수 있었다.
한윤호는 끌어안은 공현수를 놓아주며 미안하다고 말한 뒤 서둘러 자리를 떴다.
공현수는 한윤호가 자신의 이름을 부르자 죽은 것으로 알고 있는 남편이 살아있는 것 같다는 기분에 사로잡혔다.
공현수는 마도진의 차를 타고 돌아오는 길에도 "그 사람이 내 이름을 불렀어. 윤호처럼"이라며 깊은 생각에 빠졌다.
한윤호는 차로 돌아와 사랑하는 아내의 이름조차 마음대로 부르지 못하는 현실에 괴로워하며 오열했다.
/이상은 인턴기자 ls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