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가 운영하는 축령산자연휴양림 제2주차장에서 오는 16일 오후 은빛소리 음악봉사단의 색소폰·드럼연주, 사물놀이 등을 공연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도는 본격적인 가을산행철을 맞아 축령산휴양림을 '경기도 추천산행지'로 적극 홍보하고 단풍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중순에 음악회를 비롯해 산행인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할 방침이다.
남양주시 수동면 외방리에 위치한 축령산자연휴양림은 서울에서 차량으로 1시간 거리로 숲속의 집 등 31실의 숙박시설과 야영장, 휴게실, 야외탁자 등 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나들이 및 주말여행지로 손색이 없다고 도는 덧붙였다.
경기도 관계자는 “기상청이 올해 단풍이 평년보다 5∼6일 정도 늦게 시작된다고 예상하고 있어 축령산 단풍은 이달 중순 절정을 이룰 것”이라며 “단풍이 아름답고 잘 가꿔져 있는 축령산자연휴양림을 가을 여행지로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문의:031-249-5367)
단풍에 취하고 선율에 젖고…
입력 2005-10-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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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06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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