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8시30분께 오산시 모 대학 축제 야외 행사장에서 휴대용 가스레인지가 폭발, 김모(20)양 등 4명이 얼굴 등에 1도 화상을 입었다.
 이 대학 1학년 A(23)씨는 “축제 중 음식을 만들어 팔려고 휴대용 가스레인지 2대를 붙여놓고 닭꼬치를 굽고 있었는데 갑자기 가스레인지 1대가 폭발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나란히 붙어 있던 휴대용 가스레인지가 과열되면서 폭발한 것으로 보고있으며 A씨의 과실이 드러날 경우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다.
 =오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