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중학생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께 인천시 중구의 한 아파트 14층에서 A(15) 군이 뛰어내려 아파트 화단에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CC(폐쇄회로)TV를 통해 사고가 발생하기 직전, A군이 아파트에 들어와 홀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14층에서 내리는 모습을 확인했다.
경찰 관계자는 "A군의 집이나 주변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며 "정확한 자살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A군의 시신을 부검하는 한편, 휴대전화 복원 작업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18일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께 인천시 중구의 한 아파트 14층에서 A(15) 군이 뛰어내려 아파트 화단에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CC(폐쇄회로)TV를 통해 사고가 발생하기 직전, A군이 아파트에 들어와 홀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14층에서 내리는 모습을 확인했다.
경찰 관계자는 "A군의 집이나 주변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며 "정확한 자살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A군의 시신을 부검하는 한편, 휴대전화 복원 작업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