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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축령산 자락 한 사찰의 물맛이 "몸에 좋다"고 소문이 나면서 시민, 등산객이 서울 등 각지에서 약수(藥水)를 받으러 오는 진풍경이 이어지고 있다. 수동면 입석리 128의2에 위치한 자영사(주지스님·대각)는 대한불교 계승종 암자로 10여년전 식수로 사용하기 위해 지하수를 뚫어 약수로 사용하고 있다. 사찰 측은 방문객이 이어지자 누구나 약수를 받아갈 수 있게 24시간 개방하고 있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