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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공병 여단은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민관군 통합전투태세 확립 위한 호국훈련 전 이천, 여주, 충북지역 지역민을 대상으로 친 군화 활동을 시행하고있다.

이번 친군화 활동은 '호국훈련 전 친군화 활동을 통한 대군신뢰 증진과 지역주민 갈등소요를 최소화하여 원활한 훈련 여건을 조성하자!'는 취지로 지역 내 읍,면,동사무소 및 파출소(20곳)을 비롯한 지역 마을회관 위문, 의료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군단 통합 의무실을 운용해 물리치료로부터 건강 상담 (질병 예방 팸플릿 제공), 혈압 및 당뇨 체크 등 어르신들이 자칫 간과할 수 있는 질병에 대한 사전예방 차원에서 의료지원을 실시했다.

또한, 대민피해 취약요소를 사전에 확인하고 지역민의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등 위문활동을 통해 지역민과의 갈등요소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한편, 부대는 오는 31일부터 11. 11일까지 호국훈련 기간 동안 대규모 차량 및 장비 기동으로 인한 교통체증 및 소음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지역민들의 이해와 작전차량 추월금지 등을 당부했다.

이천 /박승용·서인범기자 ps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