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 기대주' 서민혁(안산 시곡중)이 제34회 경기도회장기 학년별육상경기대회 겸 제46회 소년체전 평가전에서 2관왕에 올랐다. 서민혁은 25일 연천군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중부 2학년 100m결승에서 11초21을 기록해 김동하(화성 봉담중·11초50)를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또 서민혁은 400m 계주에서도 최명진-탁현우-김세현과 함께 46초34를 마크, 이원형-박찬영-최진환-한형석(이상 파주·47초64)과 김태우-강진혁-전민관-변정현(이상 시흥·49초83)을 따돌리고 우승, 금 2개를 목에 걸었다.
남초 4년부에선 김하현(양주 고암초)이 100m에서 13초81로 정우진(고양 강선초·14초08)과 한규원(용인 용마초·14초47)을 누르고 1위에 오른 뒤 멀리뛰기에서도 4m32로 우승해 2관왕의 대열에 합류했다.
남고1년부 이시온(용인고)도 400m허들(58초85)과 400m 계주(45초49)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
시곡중 서민혁, 육상 2관왕 질주… 소년체전평가전 100·400m계주
입력 2016-10-25 22:40
수정 2016-10-25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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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6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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