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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장안초등학교(교장·피영철)는 지난 26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16 전국도서관운영평가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돼 제53회 전국도서관대회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도서관 운영평가에는 2천742개 도서관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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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장안초등학교 도서관은 90개 지표평가에서 교내 아침 독서 시간·독서프로그램 운영, 교내 맞춤형 독서코너 설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해 학생들의 독서습관 형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학교도서관을 지역에 개방한 것도 인정받았다.

성남/김규식·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