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지난 7월 새롭게 발족한 '양평군 정부3.0 국민디자인단'이 새로운 주민참여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국민 디자인 단이란, 서비스디자인 기법을 활용해 정책 수요자인 주민의 눈높이에서 주민 중심의 디자인적 사고를 반영하고자 하는 정책 개선 모델로 행정서비스 개선분야에서 주목받는 정책 개선 기법 중 하나다.
군은 이러한 기법을 지난 7월 도입해 전통시장과 문화예술, 도시 숲 조성분야에서 각각의 디자인단을 구성, 3개월간의 운영을 마무리하는 단계다.
각각의 명칭은 전통시장·문화예술·푸르미 국민디자인단으로 전통시장 국민디자인단은 '양평물맑은시장 활성화를 위한 Hot Road 특화거리 조성'이라는 주제로 닭갈비, 닭발 등 양평시장1길만의 매운 음식 특화거리를 제안했으며, 문화예술 국민디자인단은 '문화·예술 인식의 벽을 허무는 군민 주도 와글와글 음악회 Re-Design'을 주제로 와글와글 공연장에 '나도 한마디 우체통','자물쇠로 만드는 랜드마크'등 이색 체험을 결합하는 방안을 제시해 공연을 찾은 관람자들이 다양한 체험 활동을 병행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푸르미 국민디자인단은 '트리하우스 숲길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지역 면적의 70%가 넘는 산림자원을 활용한 숲 디자인 방안을 연구 중으로 11월 중순경 정책 제안을 마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국민디자인단은 정책이나 서비스의 개선의 전 과정에 주민의 참여도가 매우 높은 방법"이라며 "주민의 눈높이에서 문제를 바라보며, 주민의 경험과 욕구를 이해하려는 노력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자 하는 것으로 다양한 정책 구상과 집행에 반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평/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국민 디자인 단이란, 서비스디자인 기법을 활용해 정책 수요자인 주민의 눈높이에서 주민 중심의 디자인적 사고를 반영하고자 하는 정책 개선 모델로 행정서비스 개선분야에서 주목받는 정책 개선 기법 중 하나다.
군은 이러한 기법을 지난 7월 도입해 전통시장과 문화예술, 도시 숲 조성분야에서 각각의 디자인단을 구성, 3개월간의 운영을 마무리하는 단계다.
각각의 명칭은 전통시장·문화예술·푸르미 국민디자인단으로 전통시장 국민디자인단은 '양평물맑은시장 활성화를 위한 Hot Road 특화거리 조성'이라는 주제로 닭갈비, 닭발 등 양평시장1길만의 매운 음식 특화거리를 제안했으며, 문화예술 국민디자인단은 '문화·예술 인식의 벽을 허무는 군민 주도 와글와글 음악회 Re-Design'을 주제로 와글와글 공연장에 '나도 한마디 우체통','자물쇠로 만드는 랜드마크'등 이색 체험을 결합하는 방안을 제시해 공연을 찾은 관람자들이 다양한 체험 활동을 병행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푸르미 국민디자인단은 '트리하우스 숲길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지역 면적의 70%가 넘는 산림자원을 활용한 숲 디자인 방안을 연구 중으로 11월 중순경 정책 제안을 마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국민디자인단은 정책이나 서비스의 개선의 전 과정에 주민의 참여도가 매우 높은 방법"이라며 "주민의 눈높이에서 문제를 바라보며, 주민의 경험과 욕구를 이해하려는 노력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자 하는 것으로 다양한 정책 구상과 집행에 반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평/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