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중소형 대단지 아파트가 분양에 나서, 내 집 마련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은 최근 견본주택을 열고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 분양에 나섰다. 총 2천400세대 중 90% 이상이 전용 85㎡ 이하로 구성된 중소형 대단지 아파트다.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18개 동으로 구성돼 있다. 타입별로는 ▲61㎡A 501세대 ▲61㎡B 303세대 ▲74㎡ 752세대 ▲84㎡A 505세대 ▲84㎡B 113세대 ▲101㎡ 226세대다.
청약접수는 27일 1순위가 진행됐으며, 28일에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3일이며, 정당계약은 11월 8일~10일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는 주변으로 자리한 소공원, 근린공원 등과 연계한 조경특화설계를 선보인다. 단지 내부에는 더샵 힐링파크, 더샵 키즈파크, 더샵 팜가든, 레인보우 가든 등 테마공간이 조성되며 600m의 건강 산책로와 다양한 테마로 만들어진 가로수길은 색다른 경관을 보여준다.
또한 단지 규모에 맞는 대형 커뮤니티 시설을 마련된다.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는 물론 실내 키즈짐(gym), 탁구장, 남·여사우나, 작은도서관, 주민카페 등 가족 모두를 위한 시설들이 계획됐다.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는 남향 위주 단지 배치에 전 세대 4베이 판상형 구조로 구성된다. 특히 각 타입별 최상층 89세대는 다락 및 테라스가 적용된 펜트하우스 컨셉트로 설계했다.
61타입은 4베이 3룸 구조에 스마트 다용도실, 워크인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74타입은 대형 팬트리나 현관창고+주방 팬트리+다이닝 오픈서고 중 선택할 수 있다. 84A 101타입은 기호에 따라 알파룸 또는 대형 팬트리로 사용할 수 있는 선택형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단지가 동탄생활권에서 희소가치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됐고, 브랜드 대단지인 만큼 소비자들의 관심도가 높다"며 "2천400세대 규모 및 동탄권 내 브랜드파워에 부응할 수 있는 최고의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의 견본주택은 오산시 외삼미동 15 일원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19년 7월 예정이다. 타입별 분양가는 최저 2억5천만원대(전용 61A타입 기준층 기준)부터 시작된다. 문의: 1855-0110
※ 본 내용은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