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멤버들이 본격적인 우주인 훈련에 도전했다.
2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우주인 훈련을 위해 러시아로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러시아에 도착한 멤버들은 공항에서 팬들의 뜻밖의 환대를 받고 감격했다. 꽃바구니를 선물 받은 박명수는 "나이 마흔에 이런 선물 받아보긴 처음이다"라고 얼떨떨해했다.
다음 날 멤버들은 가가린 우주인 훈련센터(GCTC)로 향했다. 무중력 비행 담당자는 비행기가 급상승 할 땐 약 20초간 2G의 중력을 느낄 수 있으며 이후 약 15초간 무중력을 경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체검사를 무사 통과한 멤버들은 주코브스키 공항으로 이동해 무중력 비행기에 탑승했다. 함께 탑승한 우주비행사들은 여유로운 모습이었으나 무중력을 처음 경험하는 멤버들은 긴장한 표정이 역력했다.
드디어 비행기가 이륙하고 멤버들은 완전한 무중력 상태를 경험하기 전 먼저 지구 중력의 3분의 1인 화성 중력과, 몸무게가 2배로 느껴지는 2G 구간을 체험했다.
곧이어 무중력 상황이 됐고, 멤버들은 일제히 떠오른 몸에 당황하면서도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멤버들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믿을 수가 없었다. 진짜 우주를 간 건 아니지만 우주의 느낌을 받았다", "잊을 수가 없었다. 벅차고 감동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2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우주인 훈련을 위해 러시아로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러시아에 도착한 멤버들은 공항에서 팬들의 뜻밖의 환대를 받고 감격했다. 꽃바구니를 선물 받은 박명수는 "나이 마흔에 이런 선물 받아보긴 처음이다"라고 얼떨떨해했다.
다음 날 멤버들은 가가린 우주인 훈련센터(GCTC)로 향했다. 무중력 비행 담당자는 비행기가 급상승 할 땐 약 20초간 2G의 중력을 느낄 수 있으며 이후 약 15초간 무중력을 경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체검사를 무사 통과한 멤버들은 주코브스키 공항으로 이동해 무중력 비행기에 탑승했다. 함께 탑승한 우주비행사들은 여유로운 모습이었으나 무중력을 처음 경험하는 멤버들은 긴장한 표정이 역력했다.
드디어 비행기가 이륙하고 멤버들은 완전한 무중력 상태를 경험하기 전 먼저 지구 중력의 3분의 1인 화성 중력과, 몸무게가 2배로 느껴지는 2G 구간을 체험했다.
곧이어 무중력 상황이 됐고, 멤버들은 일제히 떠오른 몸에 당황하면서도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멤버들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믿을 수가 없었다. 진짜 우주를 간 건 아니지만 우주의 느낌을 받았다", "잊을 수가 없었다. 벅차고 감동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은 인턴기자 ls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