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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용협회 성남시지부(지부장·김종해)는 1일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제15회 정금란 무용제'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성남예총이 주최하고 성남시와 정금란기념사업회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명무초청과 한국전통무용을 중심으로 외국무용, 발레, 현대무용을 곁들여 무대를 꾸민다.

명무초청으로 중견무용가 채상묵 선생의 '승무'와 이명자 선생의 '태평무', 정금란 선생의 제자이자 리을무용단 단장 홍은주 선생의 '살풀이', 이영순무용단 단장인 이영순 선생의 '부채 산조', 전가은(탄벌중 1학년) 양의 '살풀이춤' 등을 선보인다.

특별초청으로 평양민속예술단 김옥인 예술감독의 '장고춤'과 현대무용가 김환희 선생의 '공명', 안진성·김효진의 명작발레 '잠자는 숲속의 미년 3막 중 오로라 공주와 데지레 왕자' 등이 펼쳐진다. 전석 무료(선착순) 문의 010-5472-7327.

성남/김규식·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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