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펠리체 앙상블은 2003년 창단된 이래 전국단위 공연을 펼치며 문화 예술 공연의 전파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로, 이번 양평군 공연에서는 '오케스트라가 들려주는 웅장한 樂', '노래로 함께하는 즐거운 樂', ' 소프라노와 테너가 함께하는 아름다운 樂', '테너와 바리톤의 힘찬 樂' 등 네 가지 테마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양평군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한국문예진흥기금사업의 지원을 받아 열린다. 관람비용은 전석 1만원이며 양평군민은 50% 할인 받을 수 있다. 문의:양평예총(031-774-7037).
한편 군은 대외 공모사업을 통한 예술 공연 이외에도 예술인총연합회 양평군지부(대표·조근상) 산하 각 단체와 지속적인 공연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4일 저녁 7시에는 연예인협회(지부장·김성용)가 군민회관에서 행복힐링콘서트를 갖고 색소폰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며, 5일 저녁 7시에는 양평음악협회(지부장·오정수)가 같은 장소에서 '제4회 양평합창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군 관계자는 "많은 군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려 노력하고 있다"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양평/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