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복권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가 함께하는 '2016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공연이다.
마이미스트 고재경은 1987년 데뷔, 국내외로 왕성한 공연을 펼치고 있는 29년차 마이미스트로 '진화', '꿈꾸는 벌레들', '이불', '광대들' 등 다수 작품을 연출하고 또 출연했다.
일본·태국·영국·중국 등 해외에서의 공연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특히 2007년 중국 베이징 공연에서는 기립박수를 받을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는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에피소드마다 배우와 관객이 함께 호흡을 맞추며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무는 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11일 오후 7시 30분, 12일 오후 4시. 전 좌석 1만원. 회원가입시 3천~5천원. (032)868-7196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사진/인천예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