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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대학교(총장·류정윤) 주얼리디자인과 제22회 졸업작품전시회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학생복지관 1층 전시실에서 개최되고 있다.

9일 식전 행사는 류정윤 총장을 비롯해 강선경 교수(주얼리디자인과 학과장), 최동만 (사)한국보석협회 회장, 강웅기 (사)한국보석감정사협회 회장, 윤세진 (주)티스베진쥬얼리 대표, 졸업생, 재학생, 학부모님과 귀금속보석 산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는 NCS 기반 캡스톤 디자인 작품전으로 30명의 졸업생 주얼리 작품 150여점과 라이노주얼캐드, 구두 가방 제품렌더링 작품 40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강선경 주얼리디자인과 학과장은 "이번 전시회는 졸업을 앞둔 30명의 학생들이 그동안 NCS 기반 캡스톤 디자인 교육과정을 통해 배운 것을 토대로 창의적이고 뛰어난 미적감각을 보여주는 자리" 라며 "이번 졸업작품 전시를 계기로 학생들이 우리나라 주얼리 산업을 이끌어갈 창의적인 디자이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대 주얼리디자인과는 NCS 기반 캡스톤 디자인 교육과정을 적용한 보석, 귀금속디자인, 보석감정, 세공, 왁스원본, 패션악세서리, 가방/구두 피혁디자인 교육과정이 개설되어 있고 주얼리의 미적 기능을 조화롭게 계발할 수 있는 창의적인 디자이너와 전문 인력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국제 주얼리디자인공모전에서 금상과 은상, 동상, 우수디자이너상 등을 수상하였고, 관광공예상품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했으며, 전국 귀금속디자인 동아리경진대회에서 대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 디자인공모전에서 우수한 수상경력을 갖고 있다.

또한 보석감정사, 주얼리마스터 등 자격증을 취득하고 국내 귀금속보석산업체에 적극적으로 취업을 하고 있으며 미국과 일본, 호주 등 해외 귀금속업계도 활발한 취업을 하고 있다.

이천 /서인범기자 ps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