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맘 육아대디' 홍은희와 박건형이 꿈을 이루면서 해피엔딩을 맞았다.
1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워킹맘 육아대디' 마지막회에서는 미소(홍은희 분)와 재민(박건형 분)가 염원했던 사내 어린이집이 추진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일목(한지상)에게는 육아관련 강의 섭외가 쏟아졌다. 이해순(길혜연)은 노래 교실에서 만난 노신사와 데이트를 즐겼다.
최 대리가 육아 문제로 사직서를 낼 상황에 처하자 재민은 임신체험복을 입고 차장을 찾아가 육아휴직의 정당성을 외쳤다. 남자직원들이 재민의 뜻에 동참했고, 결국 육아휴직을 받아내는데 성공했다.
이사 발령 결과 영업 4팀 과장으로 좌천됐던 재민은 마케팅 1팀으로 복귀했고 차장으로 승진했다. 미소 역시 과장이 됐다. 두 사람은 사원들의 축하를 받았다.
미소와 재민 두 사람은 우여곡절 많았던 지난 결혼 생활을 돌아보며 "앞으로도 우리 2인용 자전거처럼 둘이 달려보자"고 약속했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그동안 꿈꿔왔던 두근두근놀이터 어린이집이 개원하고 등장인물 모두가 축하인사를 건네는 장면을 끝으로 '워킹 맘 육아 대디'가 종영했다.
1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워킹맘 육아대디' 마지막회에서는 미소(홍은희 분)와 재민(박건형 분)가 염원했던 사내 어린이집이 추진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일목(한지상)에게는 육아관련 강의 섭외가 쏟아졌다. 이해순(길혜연)은 노래 교실에서 만난 노신사와 데이트를 즐겼다.
최 대리가 육아 문제로 사직서를 낼 상황에 처하자 재민은 임신체험복을 입고 차장을 찾아가 육아휴직의 정당성을 외쳤다. 남자직원들이 재민의 뜻에 동참했고, 결국 육아휴직을 받아내는데 성공했다.
이사 발령 결과 영업 4팀 과장으로 좌천됐던 재민은 마케팅 1팀으로 복귀했고 차장으로 승진했다. 미소 역시 과장이 됐다. 두 사람은 사원들의 축하를 받았다.
미소와 재민 두 사람은 우여곡절 많았던 지난 결혼 생활을 돌아보며 "앞으로도 우리 2인용 자전거처럼 둘이 달려보자"고 약속했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그동안 꿈꿔왔던 두근두근놀이터 어린이집이 개원하고 등장인물 모두가 축하인사를 건네는 장면을 끝으로 '워킹 맘 육아 대디'가 종영했다.
/이상은 인턴기자 ls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