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DS부문(이하 삼성전자)은 지난 9일부터 3주간의 일정으로 평택·용인·화성·오산지역내 난방 지원이 필요한 262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삼성전자가 지원하는 가정은 각 지자체에서 선정한 차상위, 독거노인, 한부모가정으로 수혜 가정마다 연탄 500장씩 총 13만1천장을 삼성전자 임직원과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봉사자 2천50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전달하고 있다.
지난 9일 평택시에서 진행된 사랑의 연탄나눔 활동에는 삼성전자 임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자와 부락종합사회복지관, 공재광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등이 대거 참여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했다.
평택/김종호·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