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재)스포츠안전재단이 합동으로 실시한 2016 경기도스포츠안전교육이 14일 경기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교육은 스포츠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사고에 대한 안전교육을 통해 담당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대처능력 배양을 위해 기획됐으며 시·군 체육회 및 시·군청 체육과, 도 종목단체, 도장애인체육회,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선 최근 반복되는 스포츠 현장 안전사고의 심각성을 인지, 예방 의식을 고취하고 안전한 스포츠 행사 운영 방법과 사고 시 효과적인 대처 방법 등을 총괄적으로 소개했다. 또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응급처치법, 심폐소생술(CPR) 등의 교육도 진행됐다.
/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