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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행복장학회 제공

파주시 문산읍 선유산업단지 내 ㈜피유시스(대표이사·권인욱)와 신도바이오(주)(대표이사·정월용)는 최근 개최한 알뜰바자회 수익금 352만 원을 15일 (재)파주시행복장학회(이사장·황용순)에 전달했다.

피유시스는 지난 4일 알뜰바자회를 열고 임직원이 기증한 의류, 신발, 장난감, 교구, 간식거리 등을 판매했으며, 신도바이오는 조인스틱 등 자사 생산 건강식품 할인판매 등을 통해 수익금을 마련했다.

권인욱 대표는 "이번 바자회는 임직원 전체가 동참해 나눔을 실천 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회사 구성원 모두가 나서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주시행복장학회는 우수 인재 발굴과 양성을 목적으로 지난 2013년 3월 설립됐으며, 현재까지 지역 인재 233명에게 3억 3천9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