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첫 대상의 영예는 최고의 한해를 보낸 배우 조진웅과 그룹 엑소에게 돌아갔다.
16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기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는 국내 최초 드라마-K팝 통합 시상식 '2016 Asia Artist Awards'(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이하 2016 AAA)가 개최됐다. MC는 이특·이시영·조우종이 맡았다.
이날 조진웅은 tvN 드라마 '시그널'로 대상의 주인공이 됐다. "열정적인 공연 보여준 가수분들에게 박수를 드린다"라고 앞서 무대를 꾸몄던 가수들에게 인사한 조진웅은 "'시그널'은 잊지 말아야 할 것에 대한 기억을, 아픔을 지니고 있는 드라마다. 그것을 재연하기 위해 많은 스태프와 배우가 고생했다. 땀은 배신하지 않았다. '시그널' 참여했던 감독님, 작가님, 동료 배우들 감사한다. 이 상은 그들과 나눠야 할 상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6월 발표한 정규 3집 '이그젝트'(EX'ACT)로 큰 사랑을 받은 엑소는 이날 대상을 비롯해 AAA 아시아 스타상, AAA 바이두 스타상, AAA 인기상 등을 가요 4개 부문을 석권했다. 여기에 엑소 멤버 백현이 SBS 드라마 '달의연인-보보경심 려'로 남자 배우 부문 AAA 인기상까지 수상하며 5관왕의 주인공이 됐다.
엑소는 "저희 음악을 사랑해주는 팬들과 SM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면서 "이 자리에 함께 한 것만으로도 영광인데 큰 상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날 '2016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는 대상을 포함해 AAA 베스트 아티스트, AAA 베스트 스타, AAA 베스트 셀러브리티, AAA 베스트 엔터테이너 등 총 15개 부문의 수상자가 결정됐다.
라이징스타상 드라마 부분에는 JTBC '청춘시대'의 박혜수와 신현수·베트남 배우 치푸가 받았다. 라이징스타 가수 부분은 한동근과 우주소녀, 일본 가수 보이즈 앤 맨에게 돌아갔다.
뉴웨이브상 드라마 부분은 곽시양과 이정신이, 가수부분은 황치열과 미국 출신 R&B 싱어송라이터 방대동이 차지했다. 아시아 스타상은 그룹 엑소와 배우 박보검, 임윤아가 수상했다.
베스트 OST상은 KBS2 '태양의 후예'와 '구르미 그린 달빛'로 OST 2연타를 날린 거미에게, 베스트 초이스상은 다이나믹 듀오와 배우 성훈, 이시영이, 베스트 프로듀서상은 방탄소년단을 만든 방시혁에게 돌아갔다.
아시아 팬들의 투표로 결정되는 바이두 인기상은 엑소가 인기상은 임윤아, 백현이 차지했고, 신인상은 NCT127과 블랙핑크, tvN '굿와이프'에서 인상적인 연기력을 보였던 나나와 tvN '응답하라 1988' 열풍의 주역 류준열에게 돌아갔다.
베스트 엔터테이너상은 B.A.P, 마마무, 서강준, 남지현이 이름을 올렸고, 베스트 아이콘에는 방탄소년단과 배우 김유정이 선정됐다. 베스트 셀러브리티상에는 빅스, AOA, 배우 남궁민, 진구, 김지원이 베스트 스타상에는 블락비와 세븐틴, 박보검, 수지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베스트 아티스트 가수 부문에는 방탄소년단과 트와이스가, 드라마 부문은 박해진과 박신혜가 수상했다.
아래는 수상자 명단.
▲ 라이징 스타상 드라마 부문 박혜수, 신현수, 치푸
▲ 라이징 스타상 가수 부문 한동근, 우주소녀, 보이즈 앤 맨
▲ 뉴웨이브상 드라마 부문 곽시양, 이정신
▲ 뉴웨이브상 가수 부문 황치열, 방대동
▲ 아시아 스타상 엑소, 박보검, 임윤아
▲ 베스트 OST상 거미
▲ 베스트 초이스상 다이나믹 듀오, 성훈, 이시영
▲ 베스트 프로듀서상 방시혁
▲ 바이두 스타상 엑소
▲ 인기상 엑소, 임윤아, 백현
▲ 신인상 드라마 부문 나나, 류준열
▲ 신인상 가수 부문 블랙핑크, NCT127
▲ 베스트 엔터테이너상 드라마 부문 남지현, 서강준
▲ 베스트 엔터테이너상 가수 부문 마마무, BAP
▲ 베스트 아이콘상 김유정, 방탄소년단
▲ 베스트 셀러브리티상 드라마 부문 김지원, 진구, 남궁민
▲ 베스트 셀러브리티상 가수 부문 빅스, AOA
▲ 베스트 스타상 드라마 부문 수지, 박보검
▲ 베스트 스타상 가수 부문 세븐틴, 블락비
▲ 베스트 아티스트상 드라마 부문 박신혜, 박해진
▲ 베스트 아티스트상 가수 부문 트와이스, 방탄소년단
▲ 대상 드라마 부문 조진웅
▲ 대상 가수 부문 엑소
16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기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는 국내 최초 드라마-K팝 통합 시상식 '2016 Asia Artist Awards'(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이하 2016 AAA)가 개최됐다. MC는 이특·이시영·조우종이 맡았다.
이날 조진웅은 tvN 드라마 '시그널'로 대상의 주인공이 됐다. "열정적인 공연 보여준 가수분들에게 박수를 드린다"라고 앞서 무대를 꾸몄던 가수들에게 인사한 조진웅은 "'시그널'은 잊지 말아야 할 것에 대한 기억을, 아픔을 지니고 있는 드라마다. 그것을 재연하기 위해 많은 스태프와 배우가 고생했다. 땀은 배신하지 않았다. '시그널' 참여했던 감독님, 작가님, 동료 배우들 감사한다. 이 상은 그들과 나눠야 할 상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6월 발표한 정규 3집 '이그젝트'(EX'ACT)로 큰 사랑을 받은 엑소는 이날 대상을 비롯해 AAA 아시아 스타상, AAA 바이두 스타상, AAA 인기상 등을 가요 4개 부문을 석권했다. 여기에 엑소 멤버 백현이 SBS 드라마 '달의연인-보보경심 려'로 남자 배우 부문 AAA 인기상까지 수상하며 5관왕의 주인공이 됐다.
엑소는 "저희 음악을 사랑해주는 팬들과 SM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면서 "이 자리에 함께 한 것만으로도 영광인데 큰 상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날 '2016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는 대상을 포함해 AAA 베스트 아티스트, AAA 베스트 스타, AAA 베스트 셀러브리티, AAA 베스트 엔터테이너 등 총 15개 부문의 수상자가 결정됐다.
라이징스타상 드라마 부분에는 JTBC '청춘시대'의 박혜수와 신현수·베트남 배우 치푸가 받았다. 라이징스타 가수 부분은 한동근과 우주소녀, 일본 가수 보이즈 앤 맨에게 돌아갔다.
뉴웨이브상 드라마 부분은 곽시양과 이정신이, 가수부분은 황치열과 미국 출신 R&B 싱어송라이터 방대동이 차지했다. 아시아 스타상은 그룹 엑소와 배우 박보검, 임윤아가 수상했다.
베스트 OST상은 KBS2 '태양의 후예'와 '구르미 그린 달빛'로 OST 2연타를 날린 거미에게, 베스트 초이스상은 다이나믹 듀오와 배우 성훈, 이시영이, 베스트 프로듀서상은 방탄소년단을 만든 방시혁에게 돌아갔다.
아시아 팬들의 투표로 결정되는 바이두 인기상은 엑소가 인기상은 임윤아, 백현이 차지했고, 신인상은 NCT127과 블랙핑크, tvN '굿와이프'에서 인상적인 연기력을 보였던 나나와 tvN '응답하라 1988' 열풍의 주역 류준열에게 돌아갔다.
베스트 엔터테이너상은 B.A.P, 마마무, 서강준, 남지현이 이름을 올렸고, 베스트 아이콘에는 방탄소년단과 배우 김유정이 선정됐다. 베스트 셀러브리티상에는 빅스, AOA, 배우 남궁민, 진구, 김지원이 베스트 스타상에는 블락비와 세븐틴, 박보검, 수지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베스트 아티스트 가수 부문에는 방탄소년단과 트와이스가, 드라마 부문은 박해진과 박신혜가 수상했다.
아래는 수상자 명단.
▲ 라이징 스타상 드라마 부문 박혜수, 신현수, 치푸
▲ 라이징 스타상 가수 부문 한동근, 우주소녀, 보이즈 앤 맨
▲ 뉴웨이브상 드라마 부문 곽시양, 이정신
▲ 뉴웨이브상 가수 부문 황치열, 방대동
▲ 아시아 스타상 엑소, 박보검, 임윤아
▲ 베스트 OST상 거미
▲ 베스트 초이스상 다이나믹 듀오, 성훈, 이시영
▲ 베스트 프로듀서상 방시혁
▲ 바이두 스타상 엑소
▲ 인기상 엑소, 임윤아, 백현
▲ 신인상 드라마 부문 나나, 류준열
▲ 신인상 가수 부문 블랙핑크, NCT127
▲ 베스트 엔터테이너상 드라마 부문 남지현, 서강준
▲ 베스트 엔터테이너상 가수 부문 마마무, BAP
▲ 베스트 아이콘상 김유정, 방탄소년단
▲ 베스트 셀러브리티상 드라마 부문 김지원, 진구, 남궁민
▲ 베스트 셀러브리티상 가수 부문 빅스, AOA
▲ 베스트 스타상 드라마 부문 수지, 박보검
▲ 베스트 스타상 가수 부문 세븐틴, 블락비
▲ 베스트 아티스트상 드라마 부문 박신혜, 박해진
▲ 베스트 아티스트상 가수 부문 트와이스, 방탄소년단
▲ 대상 드라마 부문 조진웅
▲ 대상 가수 부문 엑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