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이천시 어린이집연합회와 해광물류에서 이웃사랑을 위해 이천시가 펼치고 있는 행복한 동행 나눔계좌에 신청서와 위생용품 마스크를 이천시에 기탁했다.
어린이집 연합회에서는 48개 어린이집 원장을 중심으로 313계좌의 1인 1나눔 계좌 갖기에 동참하였으며 연말에는 '사랑의 저금통'도 전달할 예정이라고 한다.
해광 물류는 모가면 소재 편의점 유통업체로 최근에는 계절을 가리지 않고 찾아오는 황사와 미세먼지 방지에 탁월한 테크노웹마스크 74,000매(1억4천3백만원 상당)을 기탁했으며, 이는 푸드뱅크와 푸드마켓을 통해 저소득층에게 나누어 질 예정이다.
조병돈 시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힘든 이웃을 위해 나눔의 기부에 동참해 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면서, "기부 물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천/박승용서인범기자 ps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