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한국근대문학관이 23일과 오는 30일 오후 7시 인천생활문화센터 H동 2층 강의실에서 '2016 예술인 통일문화아카데미' 강좌를 마련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한국근대문학관과 한국문화관광연구원 통일문화연구팀이 함께 기획한 행사로 '파국의 상상력, 통일 이후의 문학을 상상한다'라는 주제로 2차례 열린다.
남북 분단 이후 지속되는 냉전체제를 극복하고 남북 문화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민과 예술가가 각자의 역할을 찾고 고민해보는 계기를 주기 위해 마련한 교육과정이다.
23일 열리는 첫 강좌는 '자주적 민족문학이라는 이상의 파국 - 월북의 명분과 현실의 장벽'을 주제로 성균관대 김성수 교수와 함께 민족문학이라는 이상이 파국에 이르는 도정을 살펴볼 예정이고 30일 강좌는 '통일문학이라는 이상의 파국 - 남북한 문학작품에 나타난 디스토피아 통일'을 주제로 중앙대 오창은 교수가 나와 최근 발표된 남북한 소설작품을 비교해 살펴본다.
한국근대문학관 관계자는 "인천은 북한과 바다를 사이에 두고 가까이 위치하고 있는 접경 지역"이라며 "통일에 대한 담론을 형성하고자 준비한 강좌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문의:(032)455-7165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남북 문화교류 활성 '예술가의 역할찾기'
한국근대문학관, 내일·30일 '아카데미' 참가자 모집
입력 2016-11-21 21:04
수정 2016-11-21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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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2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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