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신한대학교가 2년 연속 우수 그린캠퍼스에 선정됐다.
신한대는 지난달 29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2016년 그린캠퍼스 성과보고회'에서 2년 연속 연차평가 고득점 우수대학으로 선정돼 환경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신한대는 지난 5월 한국표준협회(KSA)로부터 친환경경영(IS014001)인증을 획득하는 등 환경과 교육의 질을 향상하는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신한대는 환경부로부터 대한민국 녹색에너지 녹색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한 것은 물론 국가지속가능경영 대상 환경경영 부문 환경부장관상을 받는 등 환경부문 선도대학으로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김병옥 총장은 "2018년까지를 지속가능한 그린캠퍼스 조성 기간으로 정하고 시설부분에서 전 건물별 에너지 모니터링 BEMS를 설치해 온실가스발생을 제어할 계획"이라며 "재생에너지 시설 확대, 환경경영(ISO14001)체계 유지 등으로 그린캠퍼스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정재훈기자 jjh2@kyeongin.com
2년연속 우수 그린캠퍼스… 의정부 신한대학교 '영예'
입력 2016-12-01 22:44
수정 2016-12-01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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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2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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