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안성팜랜드는 애견 전용 테마파크인 '파라다이스 독'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안성팜랜드의 2만6천600㎡ 규모 넓은 초지를 반려견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인 파라다이스 독에는 애견 놀이터와 애견 보관소, 산책로, 드라잉 룸, 애견 풀장(여름 한정) 등 반려견을 위한 공간뿐만 아니라 카페와 전망대도 갖춰져 있다.

입장료는 1인(강아지 1마리) 1만원이고, 반려견 1마리가 추가될 때마다 5천원씩 별도 부가된다. 안성팜랜드는 파라다이스 독 개장을 기념해 23일까지 입장료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