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생활가이드북
고양시가 전입 시민들의 안정된 생활을 지원하는 가이드북을 제작해 배부한다. /고양시 제공

고양시는 최근 타 시·군에서 전입하는 시민들의 정착을 돕고 고양 600년 유구한 역사를 알려 자긍심을 품도록 하기 위해 '고양생활 가이드북'을 제작했다.

시는 가이드북에 100만 행복도시, 사람중심의 교육도시, 따뜻한 복지도시, 600년 문화도시, 365일 안전도시 등 5개 분야 64종의 정보를 수록했다.

고양의 역사와 유래를 시작으로 ▲고양시 소개 ▲각종 생활민원 안내 ▲어린이집·학교 등 교육정보 ▲의료·복지정보 ▲문화·관광명소 안내 ▲자연재해 및 비상 시 행동요령 ▲교통정보 등 새로운 환경 적응에 필요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구성했다.

책자는 동 주민센터를 통해 전입시민에게 배부한다.

시 주민자치과 관계자는 "모든 것이 낯설 시민들이 안정된 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길라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양/김재영·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