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장애인부모회 광주시지부(지부장·김정옥)는 지난 3일 장애인 가족지원 프로그램인 '함께하는 행복이야기 시리즈'의 일환으로 부모교육을 지부교육실에서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광주시청 변효성 복지교육국장, 소병훈 국회의원실 김형호 보좌관, 부모회 방세환 고문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사)한국마스터가드너협회 경기지회 김미연 강사의 강의와 실습으로 원예치료 프로그램인 화분꾸미기가 이뤄졌으며, 2부에서 경기도 발달장애인지원센터 장병철 팀장의 성년후견인제도와 방향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김 지부장은 "강의 내용을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려는 회원들의 모습을 보니 뿌듯했고, 장애인 관련 여러 제도에 대해서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해 교육해 나가자"고 말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