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1부) 인천 유나이티드가 공격력 향상을 위해 측면 공격수 박용지(24)를 영입했다.
인천 구단은 "수비형 미드필더 배승진을 성남 FC에 내주고 공격수 박용지를 얻는 1대 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면서 "박용지의 영입으로 새 시즌 공격 전술의 다양화에 추진력을 얻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박용지는 2013년 울산 현대를 통해 프로에 데뷔했다. 이후 2014년 부산 아이파크를 거쳐 2015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성남으로 둥지를 옮겨 올 시즌까지 2년간 활약했다. 통산 성적은 105경기 출전해 6득점 6도움을 기록했다.
박용지의 장점으로는 빠른 스피드가 꼽힌다. 183㎝, 70㎏의 다부진 체격을 앞세운 그는 스피드와 왕성한 활동량, 근성 있는 플레이 등을 자랑한다.
인천 구단은 박용지의 가세로 2017시즌 공격 전술의 업그레이드를 기대하고 있다. 박용지는 새 시즌 이기형 인천 감독이 구상하는 전술에 있어서 최적화된 자원이라는 내부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감독은 "박용지 선수는 측면에서 활발하고 적극적인 움직임을 가져갈 줄 아는 선수"라면서 "내년 시즌 우리 인천의 공격 속도를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박용지는 "서포터즈, 선수단, 스태프가 하나된 뜨거운 팀인 인천에 오게 되어 기쁘다"면서 "많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해 인천이 상위 스플릿에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메디컬테스트 등 입단 절차를 모두 마친 박용지는 내년 1월부터 팀 훈련에 합류한다.
인천 구단은 "수비형 미드필더 배승진을 성남 FC에 내주고 공격수 박용지를 얻는 1대 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면서 "박용지의 영입으로 새 시즌 공격 전술의 다양화에 추진력을 얻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박용지는 2013년 울산 현대를 통해 프로에 데뷔했다. 이후 2014년 부산 아이파크를 거쳐 2015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성남으로 둥지를 옮겨 올 시즌까지 2년간 활약했다. 통산 성적은 105경기 출전해 6득점 6도움을 기록했다.
박용지의 장점으로는 빠른 스피드가 꼽힌다. 183㎝, 70㎏의 다부진 체격을 앞세운 그는 스피드와 왕성한 활동량, 근성 있는 플레이 등을 자랑한다.
인천 구단은 박용지의 가세로 2017시즌 공격 전술의 업그레이드를 기대하고 있다. 박용지는 새 시즌 이기형 인천 감독이 구상하는 전술에 있어서 최적화된 자원이라는 내부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감독은 "박용지 선수는 측면에서 활발하고 적극적인 움직임을 가져갈 줄 아는 선수"라면서 "내년 시즌 우리 인천의 공격 속도를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박용지는 "서포터즈, 선수단, 스태프가 하나된 뜨거운 팀인 인천에 오게 되어 기쁘다"면서 "많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해 인천이 상위 스플릿에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메디컬테스트 등 입단 절차를 모두 마친 박용지는 내년 1월부터 팀 훈련에 합류한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