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추진 중인 고양시의 '통일한국의 실리콘밸리' 프로젝트가 중국에서도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최성 고양시장은 지난 16일 1박 2일 일정으로 중국 옌볜조선족 자치주인 옌지시를 찾아 통일한국의 실리콘밸리 프로젝트 사업설명회를 개최, 경기북부테크노밸리를 비롯해 경기방송영상단지, 고양청년스마트타운 등 국책급 사업과 관련해 한중 경제협력방안을 협의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설명회는 중국 각지에서 모인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지회 대표들의 반향을 이끌어 냈으며, 옥타 집행부에서 내년 초 대규모 투자방문단과 함께 고양시를 방문하기로 합의했다. 또 중국 다롄 투자전문기업인 등 여러 중국 경제인과 킨텍스 주변 투자유치 협력, 중국 내 한·중 상품 무료 전시회 개최를 통한 고양시 기업의 수출 촉진 등 다양한 경제 협력을 도모하기로 했다.
최 시장은 설명회에 앞서 옌볜 과학기술대학교 김진경 총장으로부터 직접 겸임교수로 임명됐다. 학교에서 역시 학생과 교수진 350명을 대상으로 통일한국의 실리콘밸리 프로젝트 사업설명회를 했으며, 프로젝트의 국제적인 산학연 네트워크에 옌볜 과기대가 참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 밖에도 옌볜대학교 동북아국제정치연구소장인 김강일 교수와 면담을 통해 구체적인 프로젝트 협력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이튿날인 17일 오전 최 시장은 최근 건강이 악화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 할머니 생가를 들러 장애 가족 위로의 시간을 보내고 귀국했다.
최성 고양시장은 지난 16일 1박 2일 일정으로 중국 옌볜조선족 자치주인 옌지시를 찾아 통일한국의 실리콘밸리 프로젝트 사업설명회를 개최, 경기북부테크노밸리를 비롯해 경기방송영상단지, 고양청년스마트타운 등 국책급 사업과 관련해 한중 경제협력방안을 협의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설명회는 중국 각지에서 모인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지회 대표들의 반향을 이끌어 냈으며, 옥타 집행부에서 내년 초 대규모 투자방문단과 함께 고양시를 방문하기로 합의했다. 또 중국 다롄 투자전문기업인 등 여러 중국 경제인과 킨텍스 주변 투자유치 협력, 중국 내 한·중 상품 무료 전시회 개최를 통한 고양시 기업의 수출 촉진 등 다양한 경제 협력을 도모하기로 했다.
최 시장은 설명회에 앞서 옌볜 과학기술대학교 김진경 총장으로부터 직접 겸임교수로 임명됐다. 학교에서 역시 학생과 교수진 350명을 대상으로 통일한국의 실리콘밸리 프로젝트 사업설명회를 했으며, 프로젝트의 국제적인 산학연 네트워크에 옌볜 과기대가 참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 밖에도 옌볜대학교 동북아국제정치연구소장인 김강일 교수와 면담을 통해 구체적인 프로젝트 협력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이튿날인 17일 오전 최 시장은 최근 건강이 악화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 할머니 생가를 들러 장애 가족 위로의 시간을 보내고 귀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