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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학교병원(원장·전상훈)은 지난 23일 병원 1층 로비에서 소아 환자를 위한 '토닥토닥 크리스마스 감성토크' 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첨단 상호작용 애니메이션 시스템으로 구현한 3D캐릭터인 '핑크'와 소통하는 형태의 공연을 펼쳐 어린 환아를 위로했다.

이날 환아들은 캐릭터와 대화를 통해 건강한 에너지와 희망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분당서울대병원 관계자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소아 환우와 보호자, 내원객들을 위한 쌍방향 소통 공연을 준비했다"며 "가상의 캐릭터와의 대화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만들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김규식·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