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유역환경청은 내년 4월까지 갈수기 수질오염사고 예방대책을 추진한다.
하천유지 수량이 적은 갈수기에는 소량의 오염물질 유입만으로 대규모 오염사고로 이어지는 만큼 수질오염원에 대한 다각적인 관리 방안이 필요한 시기다.
특히 겨울철 시설물 관리부실로 인한 오염물질 유출과 해빙기 강우에 의한 비점오염물질 유입 등 수질오염피해가 많이 발생한다.
이에따라 한강청의 이번 예방대책은 ▲수질오염사고 지역 상황실 설치 ▲환경기초시설 및 오·폐수 배출시설, 유해화학물질 등 운영실태 점검 ▲해빙기 비점오염원 및 저감시설 관리 강화 ▲환경지킴이, 환경항공감시단, 수질 자동측정망 등을 활용한 예찰 강화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수질오염원 관리와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하남/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로컬 네트워크]한강청 갈수기 수질오염 예방
입력 2016-12-28 22:26
수정 2016-12-28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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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9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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