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시민들의 가금류 소비가 위축됨에 따라 홍보 포스터를 배부하고, 유관기관에 서한문을 발송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서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최근 관내 유관기관과 단체장들에게 '지금은 모두의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할 때입니다' 라는 제목의 서한문을 발송했다.
서한문에는 AI확산 방지 노력과 유관 기관 및 단체 협조, 가금류 소비 촉진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닭고기와 오리고기는 '75도 이상에서 5분이상 조리하면 안심하고 드셔도 된다'는 AI 인체감염 예방안내 포스터를 만들어 SNS에 올리고, 각 읍면동사무소에 배부해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있다.
공재광 시장은 "AI 확산방지를 위해 저를 비롯한 1천800여 공직자들이 휴일도없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연말연시 각종 모임시 관내 음식점, 특히 가금류 취급 음식점을 이용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는데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 24일 관내 남양호 등 주요 하천변 철새 분변을 채취해 국립환경연구원에검사를 의뢰했고, 26일부터는 해군2함대, 공군작전사령부, 축협 등 민·관·군 합동방역단을 꾸려 발생농가 주변 위주로 집중방역을 실시하는 등 AI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평택/김종호·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시는 최근 관내 유관기관과 단체장들에게 '지금은 모두의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할 때입니다' 라는 제목의 서한문을 발송했다.
서한문에는 AI확산 방지 노력과 유관 기관 및 단체 협조, 가금류 소비 촉진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닭고기와 오리고기는 '75도 이상에서 5분이상 조리하면 안심하고 드셔도 된다'는 AI 인체감염 예방안내 포스터를 만들어 SNS에 올리고, 각 읍면동사무소에 배부해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있다.
공재광 시장은 "AI 확산방지를 위해 저를 비롯한 1천800여 공직자들이 휴일도없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연말연시 각종 모임시 관내 음식점, 특히 가금류 취급 음식점을 이용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는데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 24일 관내 남양호 등 주요 하천변 철새 분변을 채취해 국립환경연구원에검사를 의뢰했고, 26일부터는 해군2함대, 공군작전사령부, 축협 등 민·관·군 합동방역단을 꾸려 발생농가 주변 위주로 집중방역을 실시하는 등 AI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평택/김종호·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