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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동 /수원FC 제공

■수원FC, J리그 FW 백성동 영입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수원FC가 올림픽대표 출신이자 일본프로축구 J리거 측면 공격수 백성동(25)을 영입했다. 수원FC는 29일 U-20, U-23이하 대표팀을 거치면서 2012 런던올림픽 동메달 신화의 주역인 백성동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백성동은 금호고-연세대 출신으로 2012년 J리그 주빌로 이와타(J1)에 입단해 프로생활을 시작해 2015년까지 사간도스(J1), V바렌 나가사키(J2)에서 통산 113경기를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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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훈 /FC안양 제공

■FC안양, MF 최영훈과 재계약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FC안양이 미드필더 최영훈과 재계약했다고 29일 밝혔다. 대건고와 연세대를 거친 최영훈은 올해 FC안양에 자유계약으로 입단했다. 최영훈은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25경기에 출전하며 투지 넘치는 플레이와 침착한 공수 조율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연천군체육회, 학교운동부에 쌀

연천군체육회(회장·김규선 연천군수)는 연말을 맞아 연천지역 학교운동부를 위해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연천군체육회는 29일 군체육회 회의실에서 연천군체육회 강정복 수석부회장, 연천군청 문화관광체육과 지관길 과장, 라윤한 군체육회 사무국장, 김형주 육상 감독, 장인선 테니스 감독, 오세옥·유순일 사이클 코치가 참석한 가운데 2016년 학생운동부 사랑의 쌀 증서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모금된 쌀 1천900㎏과 농산물 상품권(165만원)은 연천군 관내 초·중·고 5개교 학생운동부 선수단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울역에 평창올림픽 오토마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29일 오후 서울역 2층에서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이희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평창올림픽 오토마타' 제막식을 열었다.

오토마타(automata)는 평창올림픽이 열리는 평창과 강릉을 배경으로 18개의 동계스포츠 종목 인형들과 경기장이 태엽과 톱니바퀴 등의 기계장치를 통해 스스로 움직이는 대형 구조물이다.

/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