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은 주차난 해결을 위해 강화읍 신문리 596 일원에 2천240㎡(80면) 규모의 신문리 공영주차장을 개장했다고 4일 밝혔다.

강화군은 이번 공영주차장 완공으로 문화, 체육시설이 운집해 있는 이 지역의 주차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군 관계자는 "2018년 올해의 관광도시에 대비해 신문리 공영주차장 외에도 온수리 제2공영주차장, 교동면 대룡리 공영주차장을 조성한 바 있다"며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권 중심지와 관광지 등에 지속해서 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종호기자 k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