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주요 교통 혼잡지역 63곳에 201억원을 들여 교통체계를 개선키로 했다.
 도는 우선 팔당대교 북단, 중동IC부근, 덕소역 주변, 안산역 환승센터, 지방도 309호 봉담∼과천도로, 수원 도청앞 등 교통 혼잡이 극심한 6곳에 대해 다음달부터 공사에 착수한다.
 또 성남시 산성역사거리, 광주시 곤지암사거리, 파주시 광탄면삼거리, 가평군 가평오거리 등 52곳도 조만간 설계에 착수하고 나머지 중앙선 도농역, 덕소역 환승시설주변 등 5곳은 철도청 등 관련기관과 공동으로 개선사업을 벌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