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시정소식을 보다 적극적으로 시민들에게 전하기 위해 '하남 뉴스레터'를 제작해 매주 1회(금요일)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이메일을 발송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16일부터 각 동주민센터를 통해 이메일 수신 희망자의 메일과 개인정보 동의서를 수집받고 1개월간 집중 홍보기간으로 정해 메일링서비스를 홍보한 후 오는 3월 3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다.

시가 발송하는 '하남 뉴스테러'는 시정뉴스(동영상 포함) 뿐만 아니라 소식지, SNS(페이스북, 블로그, 유투브 등) 주요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종합 정보지다.

김동화 공보감사담당관은 "하남 뉴스레터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시정소식을 접하고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시민들과의 접점을 최소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남/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