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의장·김윤태)가 지난 10일 시의회에서 평택시보육연합회와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올 한해 관내 보육지원사업 관련 애로사항 청취 및 의견을 수렴키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김기성 부의장을 비롯한 권영화 운영위원장, 이병배 산업건설위원회 부위원장 등과 김학봉 사회복지국장을 비롯한 여성가족과장, 보육정책팀장, 임진숙 어린이집연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어린이집연합회는 올해 보조교사 인건비 지원 보육시설 재책정 문제와 이로 인해 지난 1월부터 12일까지의 공백기간에 발생한 인건비 지원문제, 조리원 인건비 지원부족, 대책교사 겸칙확대, 노후시설 수리비 자부담금 감경 요청 등을 건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 한해 관내 보육지원사업 관련 애로사항 청취 및 의견을 수렴키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김기성 부의장을 비롯한 권영화 운영위원장, 이병배 산업건설위원회 부위원장 등과 김학봉 사회복지국장을 비롯한 여성가족과장, 보육정책팀장, 임진숙 어린이집연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어린이집연합회는 올해 보조교사 인건비 지원 보육시설 재책정 문제와 이로 인해 지난 1월부터 12일까지의 공백기간에 발생한 인건비 지원문제, 조리원 인건비 지원부족, 대책교사 겸칙확대, 노후시설 수리비 자부담금 감경 요청 등을 건의했다.
이에 김우연 여성가족과장은 "도에서 규정된 보조금지원 지침이 반영된 사항이며, 관련 범위 내에서 주변 유사 사례 등 다각적으로 판단해 건의사항 등을 반영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권 의원은 "어린이집 관련 법규를 살펴보면 아이들이나 어머니들의 권리 보장도 중요하지만 더불어 이를 지원해줄 보육시설에 대한 지원도 현실에 맞게 강화되어야 할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부의장도 "도의 지침도 중요하지만, 보육시설의 현장 실정에 맞게 관련 사항이 논의 돼야 할 것"이라며 "오늘 간담회에서 건의된 사항은 앞으로 업무보고 등을 통해 진행 할 것이며,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보육정책 및 보육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함과 동시에 열악한 환경에 놓여있는 보육인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평택/김종호·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