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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tvN '수요미식회' 방송 캡처

'수요미식회'에서 의정부 평양냉면 맛집이 소개됐다.

11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는 100회 특집으로 가수 김현철, 배우 류수영, 가수 테이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섭외를 거절한 식당들을 찾아나섰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랜 시간 공을 들여 섭외에 성공한 49년 전통의 평양냉면 맛집이 소개됐다.

신동엽은 "'평냉' 마니아들의 성지"라고 극찬했고 황교익도 "서울에서 팔고 있는 평양냉면의 한 기준점을 제시한 집"이라고 평했다.

특히 이현우는 "면발이 쩐다"면서 "수육은 부드러운 지방과 쫄깃한 살점이 잘 어울렸다"고 극찬했다.

단 점으로는 화요일이 휴무라는 것과 의정부에 위치해 있어 찾아가기 어려운 점이 꼽혔다. 

/이상은 인턴기자 ls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