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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신화 /KBS2 '해피투게더' 방송 캡처

'해피투게더' 신화가 '또 오해영' 속 에릭의 키스신에 대해 언급했다.

12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에는 그룹 신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앤디는 에릭이 출연한 드라마 '또 오해영'에 대해 "원래 본모습을 알기 때문에 너무 멋있게 나오는 게 아닐까 싶더라"고 디스했다.

전진은 "원래는 장난도 많이 치고 개구쟁이다"라고 폭로했다.

이민우는 "벽 키스신까지는 좋았다"면서 "그런데 조개집 키스 신을 보고 먹던 바나나를 집어 던졌다. 갑자기 조개를 먹다 왜 키스하냐"고 반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에릭은 "연기가 아니라 실제라면 녹차 밭에서 해보고 싶다. 청보리밭에서는 드라마에서 해본 적이 있는데 눈도 맵고 콧물도 나고 불편하더라. 녹차 밭은 냄새가 좋다"고 엉뚱한 발언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상은 인턴기자 ls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