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서유기3' 멤버들의 화기애애한 술자리가 공개됐다.
16일 오전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3' 측이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한 영상에는 방송에서 미처 보여주지 못한 멤버들의 유쾌한 술자리 방 탈출 게임 현장이 그려졌다.
이날 '술 마시기' 미션을 받은 멤버들은 방에 둘러 앉아 방송인 것을 의식하지 않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술을 나눠 마셨다.
앞서 강호동은 방송에서 술을 마시는 것에 대해 어색해하면서도 "방송이 되나 안 되나 고민은 제작진이 하는 거지, 우리가 고민할 게 아니다"라며 "취하고 헛소리 하면 어떠냐. 편집하겠지"라며 분위기를 띄웠다.
이어 은지원은 "못 마실 것 같으면 내려놔라"라며 동생들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술자리가 무르익자 강호동은 "우리 다 친구이지 않냐"고 말했고, 이에 규현은 "그래 호동아"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이수근은 강호동에게 "이건 좀 실수한 것 같다"고 거들어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은지원은 강호동에게 "새 멤버 규현과 민호에게 좋은 말 좀 해줘라"라고 제안했다. 이에 강호동은 "가수인 너희들이 어떤 태도로 예능을 하는 지는 몰라도 진심으로 예능을 사랑해줘라"라고 부탁했다.
민호는 "인간적인 방송을 처음 해본다"라며 "예능을 많이 안 해봤지만 너무 즐겁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후 나영석 PD는 멤버들에게 "미션이라기 보다는 여행 첫 날이니까 회식의 의미로 한 거다"라며 드래곤볼 2성구를 선사했다.
/정진미 인턴기자 lauren92@kyeongin.com
16일 오전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3' 측이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한 영상에는 방송에서 미처 보여주지 못한 멤버들의 유쾌한 술자리 방 탈출 게임 현장이 그려졌다.
이날 '술 마시기' 미션을 받은 멤버들은 방에 둘러 앉아 방송인 것을 의식하지 않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술을 나눠 마셨다.
앞서 강호동은 방송에서 술을 마시는 것에 대해 어색해하면서도 "방송이 되나 안 되나 고민은 제작진이 하는 거지, 우리가 고민할 게 아니다"라며 "취하고 헛소리 하면 어떠냐. 편집하겠지"라며 분위기를 띄웠다.
이어 은지원은 "못 마실 것 같으면 내려놔라"라며 동생들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술자리가 무르익자 강호동은 "우리 다 친구이지 않냐"고 말했고, 이에 규현은 "그래 호동아"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이수근은 강호동에게 "이건 좀 실수한 것 같다"고 거들어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은지원은 강호동에게 "새 멤버 규현과 민호에게 좋은 말 좀 해줘라"라고 제안했다. 이에 강호동은 "가수인 너희들이 어떤 태도로 예능을 하는 지는 몰라도 진심으로 예능을 사랑해줘라"라고 부탁했다.
민호는 "인간적인 방송을 처음 해본다"라며 "예능을 많이 안 해봤지만 너무 즐겁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후 나영석 PD는 멤버들에게 "미션이라기 보다는 여행 첫 날이니까 회식의 의미로 한 거다"라며 드래곤볼 2성구를 선사했다.
/정진미 인턴기자 lauren92@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