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용보증재단(이하 재단)은 '전통시장 및 지하상가 육성지원 사업' 확대를 위해 NH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로부터 특별출연금 10억원을 추가 출연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6월 인천시, NH농협은행, 재단의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1개 업체당 최대 5천만원 이내로 최근까지 1천355개 업체에 332억원의 보증지원을 했다. 재단은 이번 추가출연으로 담보력이 부족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기업·소상공인들의 유동성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