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이 설 연휴 고향에 짧게 들른 뒤 남은 연휴를 즐기는 'D턴족'을 겨냥한 특별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신세계아울렛은 고속도로 인근에 있어 귀성 귀경길에 들르기 편리해 D턴족의 사랑을 받고 있다. 실제 지난 명절 연휴 기간 아울렛을 방문한 고객이 평소 주말 대비 1.5배에 달했다.
20일부터 31일까지 여주·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설맞이 특별 프로모션에서는 300여 개 브랜드 인기 상품을 최고 80% 할인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우선 여주 아울렛에서는 몽클레르가 슈즈, 모자, 장갑, 머플러 등 겨울 액세서리 제품을 50% 추가 할인하며, 몽블랑은 레더상품과 펜을 10%, 시계를 5% 추가 할인한다. 분더샵은 2015년 가을/겨울 상품과 봄/여름 상품을 각각 최고 70/80% 할인하여 판매하며, 폴스미스는 2015/2016년 상품을 각각 최고 90/70% 할인한다. 란제리 특가전도 펼쳐진다.
파주 아울렛에서는 빨질레리와 갤럭시가 기존 40% 할인하던 2015년도 가을/겨울 상품을 60% 할인하며, 브룩스 브라더스가 2015/2016년 가을/겨울상품을 20% 추가 할인한다.
또 여성 패션에서는 더아이잗컬렉션이 2015년 가을/겨울 상품을 최고 40% 추가 할인하며, 르베이지와 구호가 2015년 가을/겨울 상품을 20% 추가 할인한다. 테팔, 헹켈, 스타우브, 르크루제, 코렐 등 리빙 브랜드도 설 연휴를 맞아 추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한편 설 연휴 기간 여주 아울렛은 방문 고객들의 신년 행복을 기원하는 의미로 29~30일 양일간 신선한 여주쌀로 만든 '福튀밥'을 증정할 예정이다. 파주 아울렛에서는 닭의 해를 맞이해 어린이들이 구운 계란에 새해 인사와 가족을 그려 가져갈 수 있는 '에그컬러링' 체험 이벤트를 마련했다.
파주·여주/이종태·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