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이자 24절기상 대한인 20일(내일) 날씨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겠다.
기상청은 20일 새벽을 기준으로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과 충청권 일부 지역에 대설 예비특보를 발효해둔 상태다.
대설 예비특보는 20일 아침과 오전 강원도·전라남북도·경상남도 등으로 확대되고, 오후에는 경상북도와 제주도 산지에도 발효된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영동·제주도산지·울릉도·독도에서 5∼20㎝, 서울·경기도·충청북부·강원영서·경북북부 등에서 5∼10㎝, 충청남부 등에서는 1∼5㎝다.
기상청은 도로 결빙과 출근길 교통, 시설물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눈은 오후부터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고 날씨가 갤 전망이다. 다만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이 강하게 부는 등 한파가 몰아칠 것으로 전망돼 건강관리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도∼영상 1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2도∼영상 6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예보 등급은 전국 모든 권역이 '보통'이나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모든 해상에서 매우 강한 바람과 매우 높은 물결이 일고, 동해상에서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돌풍이 예고돼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서해안과 동해안은 너울로 인한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1∼4m, 서해∼남해 먼바다에서 2∼6m로 일고 동해 앞바다와 먼바다에서는 1∼6m로 높겠다.
/디지털뉴스부
기상청은 20일 새벽을 기준으로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과 충청권 일부 지역에 대설 예비특보를 발효해둔 상태다.
대설 예비특보는 20일 아침과 오전 강원도·전라남북도·경상남도 등으로 확대되고, 오후에는 경상북도와 제주도 산지에도 발효된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영동·제주도산지·울릉도·독도에서 5∼20㎝, 서울·경기도·충청북부·강원영서·경북북부 등에서 5∼10㎝, 충청남부 등에서는 1∼5㎝다.
기상청은 도로 결빙과 출근길 교통, 시설물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눈은 오후부터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고 날씨가 갤 전망이다. 다만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이 강하게 부는 등 한파가 몰아칠 것으로 전망돼 건강관리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도∼영상 1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2도∼영상 6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예보 등급은 전국 모든 권역이 '보통'이나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모든 해상에서 매우 강한 바람과 매우 높은 물결이 일고, 동해상에서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돌풍이 예고돼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서해안과 동해안은 너울로 인한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1∼4m, 서해∼남해 먼바다에서 2∼6m로 일고 동해 앞바다와 먼바다에서는 1∼6m로 높겠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