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지사(사업소)별 청렴인증제도를 운영해 직원 참여형 청렴제도를 펼쳐왔다. 특히 주민과 고객 협력사가 함꼐하는 '청렴 프렌즈'제도를 통해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또 지난해 7월 김경원 사장 취임 이후 청렴을 조직운영의 기본 가치로 세워 '한난가족 청렴의 날' 등을 도입했으며 부정청탁금지법 이해도 조사를 거친 교육 과정 시행, 법률 전문가 특강 등 맞춤형 교육을 했다.
이밖에도 파크콘서트와 철인 3종 경기대회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과 청렴 캠페인을 연계해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경원 난방공사 사장은 "5년 연속 1등급(최우수) 기관 평가를 받게 된 것은 임직원 모두의 노력이 있기에 가능했다"며 "조직내 부패 취약 요인을 제거하고 청렴 생태계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남/김규식·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