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12301001543200075221.jpg
비정상회담 /JTBC 제공

23일 방송되는 JTBC '비정상회담'에서 세계인의 관심을 모은 오바마 퇴임식 연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마크는 미국인으로서 오바마의 가장 인상적인 멘트와 그 의미를 소개했고, 멤버들 또한 각국 정상들의 베스트&워스트 연설을 선보였다.

이어 멤버들 본인이 했던 고별사를 소개했다. 알베르토가 이탈리아 남자의 고별사의 정석을 보여준 반면, 오오기는 고별사를 둘러싼 슬픈 사연을 말해 현장을 숙연케(?) 했다.

한편 멤버들은 따로 장기기증 서약을 하지 않아도 먼저 거부하지 않으면 전 국민이 사후에 자동으로 장기기증을 하게 되는 프랑스의 제도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기욤은 자동 장기기증에 반대하는 멤버들을 적극적으로 설득하려는 모습을 보여 전현무로부터 "장기기증 홍보대사냐"라는 말을 들었다.

그 외, 어리바리의 대명사이자 2016 연예대상 수상자인 김종민이 출연, "사람을 너무 잘 믿는 나, 비정상인가요?"를 안건으로 각국의 다양한 사기사건에 대해 이야기했다.

한편, JTBC '비정상회담'은 오늘(23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정진미 인턴기자 lauren92@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