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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광명역(역장·황국정)은 25일 코레일네트웍스 교통사업본부와 광명역~사당역 간 KTX 셔틀버스 운행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광명역과 코레일네트웍스의 상호 협력을 통한 셔틀버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마련됐으며, 양 기관은 KTX 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협업하기로 뜻을 모았다.

광명역~사당역 간 KTX 셔틀버스는 지난 11일 개통 후 12일 만에 이용객 1만명을 돌파하는 등 이용객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황국정 광명역장은 "KTX 셔틀버스 개통으로 강남권 고객들의 광명역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광명역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빠르고 편안하게 KTX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